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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만 박사의 가정상담 - 부부간 대화법 중요 <2>위로의 말 해야   2016-11-17 16:12:37     - written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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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비건전한 시나리오

남편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집에 왔다. 아내는 나름대로 가정에서 아이 학원비와 세금 납부, 아이들의 성적을 다루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남편이 집에 오자 마자 아내는 돈 때문에 못 살겠다고 푸념을 늘어놓는다. 이러한 아내의 태도에 남편은 드디어 아내에 대한 감정이 폭발하면서 남들은 돈도 잘 벌어 주고, 아내도 잘 위해 주는데 당신은 뭘 대단한 것이냐고 불평을 늘어 놓고, 드디어 남편은 아내에게 집에서 별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왜 불평이냐고 언성을 높인다. 둘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다가. 급기야는 해서는 안 될 말까지 한다. 나는 당신하고 사는 것이 불행해, 당신과 결혼한 것 후회해 등... 부부들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면서 서로를 회피한다.
이 광경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얼굴 표정은 불안해하고 어느새 눈에서는 눈물이 흐른다.

문제점 분석

부부가 생활을 하다보면 서로가 의견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들은 문제의 가지 수나 정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고 문제가 발생할 때 서로 대화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이 부부들의 경우에 Gottman 박사가 지적한 상대방을 비난하고, 멸시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과 서로 회피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자주 반복되면, 부부는 상처를 받아 애정이 식고 거리감이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외도로 발전한다. 이 부부들은 대화의 기법을 배워서 상대방에게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 대화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건강한 대화법 시나리오

스트레스가 많은 표정으로 집에 돌아 왔다. 아내 역시 긴장되고 짜증나는 얼굴로 남편을 맞는다. 남편은 들어 오자마자 아내의 표정에서 무엇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아내에게 별일 없느냐고 말을 건넨다. 아내는 힘이 없이 별일이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남편은 물러서지 않고, 안색이 안 좋은데 무슨 일인가 하고 묻는다. 아내는 아직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에 남편은 그러면 준비가 되면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은 직장에서 상사와 고객에게 당한 스트레스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아내는 즉시 남편에게 속상했겠다고 맞장구를 쳐주면서 남편을 위로한다. 남편은 아내의 위로에 감사하고 아내가 준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긴장을 푼다. 서로를 위해 주는 사랑을 눈빛으로 느낄 수 있다.

해설과 결론

부부들이 생활을 하다보면 갈등과 스트레스가 있다. 문제는 이러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다루는가에 달려 있다. 다시 말하지만 상대방을 비난, 인격을 멸시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이야기는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남편이나 아내라는 인간 자체는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만 상대방의 실수 또는 싫어하는 행동은 싫다고 표현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부부들이 기분이 좋을 때는 잘 지내니까 문제가 없지만 화나고 스트레스가 있을 때 잘 풀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부들의 과격한 대화를 새로운 형태로 바꾸어 보는 리모델링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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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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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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